한국은 인구의 4분의 1이 65세 이상이라는 고령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예: 2016년 통계청). 노인 인구의 비율 증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층을 겨냥하여 요양기관을 포함한 다양하고 많은 요양 비지니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 비즈니스 사업자들은 비지니스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쉬이 안정적인 운영에 정착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수가 적지 않으며,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일반인 고객들은 요양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안심할 수 있는 고령자 대상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사업 전개의 지원을 통한 니즈의 충족 등을 통하여 신뢰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풍토 정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요양 관련 서비스를 행정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 의료기관, 민간기관, 복지시설 등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의 삶을 지속적인 형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하며,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심되는 살아가는 성숙한 사회 실현”에 공헌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요양 비즈니스 사업체 (요양기관, 방문요양, 요양원 부식사업, 비품/의료기 사업, 요양원 전문 사업 컨설팅업체, 노유자 전문 건축사무소)가 모여 2015년 6월 요양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 12월에는 개개의 전문 분야의 서비스가 발휘하여 하나의 통합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형성과 일반 고객들에게도 요양 비즈니스를 좀 더 생활 속의 서비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공헌하는 교량 역할을 목표로 온라인 사이트 YCOOP을 런칭하였습니다.

저희 요양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경제활동과 생활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가 협동하여 미래의 고령자들과 그들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실현 확립에 공헌할 수 있는 조합이 되고자 합니다.

‘조합원과 함께’, ‘유사 사업체들과 함께’, 그리고 ‘고객들과 함께’ 발맞추어 “성숙한 사회” 실현을 이루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